혹시 아이에게 안전하고 교육적인 태블릿을 찾아 밤새 검색하고 계신가요? 유해 콘텐츠 걱정 없이, 학습 효과까지 챙길 수 있는 태블릿은 없을까 고민이셨다면, 오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고민 끝에 직접 사용해 본 레노버 Tab 10.1 KidsPack 그레이 모델에 대한 솔직한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아이를 위한 첫 태블릿, 왜 레노버 Tab 10.1 KidsPack을 선택했을까?
저는 아이에게 태블릿을 사주기로 결심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이 ‘안전’과 ‘교육’이었어요. 단순히 게임이나 영상 시청용으로만 사용하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레노버 Tab 10.1 KidsPack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과 교육용 콘텐츠에 특화되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튼튼한 범퍼 케이스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적절한 크기 또한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죠.
우리 아이, 레노버 Tab 10.1 KidsPack으로 뭐가 달라졌을까?
단순히 영상만 보던 아이가 이제는 스스로 학습 콘텐츠를 찾아보고,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모습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펜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아이가 그림 그리기 앱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 연습을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페이스와 교육용 앱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처음 태블릿을 접하는 아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영상 시청 시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점도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10.1인치 화면, 아이에게 딱 맞는 크기일까?
약 10.1인치 크기의 화면은 아이들이 학습 영상을 보거나 그림을 그리기에도 충분히 넉넉한 크기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라서 휴대성도 좋고, 아이가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25.65cm의 화면은 아이의 시력 보호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시간 시청은 피해야겠지만요.
펜이 있어서 좋은 점, 불편한 점
함께 제공되는 펜은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림 그리기 앱은 물론, 다양한 교육용 앱에서도 펜을 활용하여 더욱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펜을 보관하는 공간이 따로 없어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펜을 태블릿 케이스에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없을까?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레노버 Tab 10.1 KidsPack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60Hz의 주사율입니다. 요즘 고사양 태블릿에 비하면 주사율이 낮은 편이라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용도가 아니라면,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유해 콘텐츠 걱정 없이 아이에게 안전한 태블릿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
- 아이의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동시에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
- 휴대성이 좋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적절한 크기의 태블릿을 찾고 계신 분
- 고사양 게임보다는 교육용 콘텐츠 위주로 태블릿을 활용할 계획이신 분
레노버 Tab 10.1 KidsPack은 아이에게 안전하고 교육적인 태블릿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솔직한 후기가 여러분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